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쉽 트루퍼스(영화) (문단 편집) == 상세 == [[https://www.youtube.com/watch?v=ImkFgoMioAU| 스타쉽 트루퍼스 제작과정]] [[1997년]]에 [[폴 버호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화되었으나 흥행 성적은 영 좋지는 못했다. 1편의 제작비는 1억 500만 [[미국 달러|달러]] 정도로 그 당시로써는 대단한 [[블록버스터]]였지만 [[미국]]에서 5천만 달러, 전세계적으로 7천만 달러 정도를 벌어들여 손익 분기점[* 제작비 2배인 2억 달러는 벌어야한다. 광고비나 극장 측과 수익 분배같은 것도 생각해야 하기에]도 넘기질 못했다. 그나마 2차 판권시장에서는 꽤 선전했다. 원래 하인라인의 원작과는 별개로 'Bug Hunt at Outpost Nine'이라는 이름의 독립적인 영화로 제작되고 있었으나, 제작 과정에서 스타쉽 트루퍼스의 판권을 구입해 해당 작품의 영화화로 변경되었다. 원래의 각본을 쓴 [[각본가]]들은 스타쉽 트루퍼스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고 한다. [[폴 버호벤]] 감독은 원작을 읽다가 거부감 때문에 '''읽다 말고 영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버호벤은 [[네덜란드인]]으로 유년시대에 [[나치]]지배를 겪었기 때문에 원작의 우익-전체주의 미화를 상당히 불편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영화 내용을 곰곰히 따져보면 소설 거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내용까지 꼼꼼히 영화에 반영되어 스토리가 진행되므로 버호벤 감독이 읽다 말았다는 말은 그저 농담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SF번역가 [[김상훈(번역가)|김상훈]]이 권 말미에 첨언한 것처럼 어린 시절 [[네덜란드]]에서 나치에게 점령당한 경험에 영향을 받아 일부러 위악(爲惡)적으로 원작을 패러디했다는 것이 중론에 가깝다.[* 실제로 작중 지구군의 정복은 [[군복/독일군|독일연방군 정복]]과 매우 비슷하고, 군 최고 지휘관의 직위가 [[국방참모총장|감찰총감]]인 것도 독일연방군과 같다.] 팬덤에서는 영화가 나오기 전부터 블랙 코미디(...) SF 감독이었던 폴 버호벤 감독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걱정은 맞아떨어졌고''', 그래서 소설을 먼저 읽은 팬들은 '''영화를 보려면 [[스타쉽 트루퍼스|원작 소설]]을 읽지 말라'''고 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